반려동물[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반려동물 사료를 영양성분에 따라 구분하는 새로운 국가 표준 지침이 도입됐습니다.

오늘(9일) 업계에 따르면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반려동물 사료 영양표준'이 '사료 등의 기준 및 규격' 고시에 반영되면서 반려동물 사료 표기 체계가 개편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성장 단계별 필수 영양 기준을 충족한 사료에 한해 '반려동물 완전사료'라는 명칭을 쓸 수 있도록 고시를 개정해 공포했습니다.

기존에는 해외 가이드를 따르던 업체들은 앞으로 국가 표준 충족 여부를 검증받은 후 포장지에 '완전사료' 혹은 '기타사료'로 유형을 명확히 기재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국내 주요 반려동물 사료 업체들은 영양성분 검증과 라벨 재정비 등 대대적인 제품 개편에 나섰습니다.

하림펫푸드, 동원F&B, 우리와, 대상펫라이프 등 주요 업체들은 새 기준에 맞춘 영양 설계 재점검과 패키지 변경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제품이 국가 기준이 제시한 최소 영양소 구성에 충족하는지 등을 정밀 검증하고, 신설된 명칭 기재를 위한 표기법 수정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국가 표준 기반 표시제는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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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헌(dohon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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