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원·달러 환율 안정과 국내 증시 활성화를 위해 해외 투자 자금의 국내 유입을 유도하는 가운데, 증권업계 전반이 이에 보조를 맞추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한국투자증권 등 일부 증권사는 중국 등 해외 투자 대안을 제시하면서 엇박자를 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김성환(왼쪽)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3월2일 중국 상하이에서 리쥔제 국태해통증권 사장과 포괄적업무협약( 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투자증권 제공][한국투자증권 제공]
◇ 한투증권, 중국 주식 분석 리서치 자료 제공 적극 홍보
한국투자증권은 김성환 사장이 지난달 2일 중국 상하이를 방문해 중국 국태해통증권과 전략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투자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과 홈페이지에서 국태해통증권의 독점 리서치 제공을 시작했으며, 향후 중국 증시 투자정보 제공 범위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이번 협력은 아시아 핵심 시장에서의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와 고객에게 더 폭넓은 투자 기회와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중국 국태해통증권과 MOU 당시 보도자료를 내고, MTS에서 중국 최대 증권사 현지 리포트 독점 제공에 나선다며 또 보도자료를 내는 등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중국 주식 투자가 미국 주식보다 매매 및 환전 수수료율이 더 높은 만큼, '해외 주식 거래 수수료' 수익 감소를 방어하기 위해 새로운 활로를 적극 발굴한 것이란 해석이 나옵니다.
이재명 대통령,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과 오찬이재명 대통령,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과 오찬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과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5.9.18
xyz@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이재명 대통령,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과 오찬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과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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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다수 증권사, 정부 정책 따라 해외투자 홍보 자제
하지만 대다수 증권사들이 정부의 환율 안정과 국내 증시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서학개미'의 국내시장 복귀 계좌(RIA) 상품 마케팅을 확대하는 한편 해외투자 상품은 마케팅을 자제하고 있는 상황과 대조적이란 지적도 나옵니다.
지난 3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점을 방문해 ‘국내시장 복귀계좌(RIA)’ 운영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RIA는 해외 주식을 매도하고 원화로 환전해 국내 증시에 재투자할 경우 세제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정부가 추진 중인 자본 '리쇼어링'(국내 복귀) 정책의 일환입니다.
구 부총리는 “국내 시장으로의 자금 유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현장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앞서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과의 간담회에서 "국장 복귀는 지능순이라는 말이 생겨날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투자자들의 국내 복귀를 유도하는 정책 기조를 밝힌 바 있습니다.
왼쪽부터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 구윤철 부총리,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국내시장 복귀계좌(RIA) 출시기념'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3일 서울 영등포구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국내시장 복귀계좌(RIA) 출시기념 현장방문 행사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4.3
pdj6635@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국내시장 복귀계좌(RIA) 출시기념'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3일 서울 영등포구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국내시장 복귀계좌(RIA) 출시기념 현장방문 행사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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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DK1@yna.co.kr)
다만 한국투자증권 등 일부 증권사는 중국 등 해외 투자 대안을 제시하면서 엇박자를 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김성환(왼쪽)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3월2일 중국 상하이에서 리쥔제 국태해통증권 사장과 포괄적업무협약( 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투자증권 제공][한국투자증권 제공]◇ 한투증권, 중국 주식 분석 리서치 자료 제공 적극 홍보
한국투자증권은 김성환 사장이 지난달 2일 중국 상하이를 방문해 중국 국태해통증권과 전략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투자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과 홈페이지에서 국태해통증권의 독점 리서치 제공을 시작했으며, 향후 중국 증시 투자정보 제공 범위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이번 협력은 아시아 핵심 시장에서의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와 고객에게 더 폭넓은 투자 기회와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중국 국태해통증권과 MOU 당시 보도자료를 내고, MTS에서 중국 최대 증권사 현지 리포트 독점 제공에 나선다며 또 보도자료를 내는 등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중국 주식 투자가 미국 주식보다 매매 및 환전 수수료율이 더 높은 만큼, '해외 주식 거래 수수료' 수익 감소를 방어하기 위해 새로운 활로를 적극 발굴한 것이란 해석이 나옵니다.
이재명 대통령,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과 오찬이재명 대통령,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과 오찬(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과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5.9.18
xy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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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이재명 대통령,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과 오찬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과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5.9.18
xy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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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대다수 증권사, 정부 정책 따라 해외투자 홍보 자제
하지만 대다수 증권사들이 정부의 환율 안정과 국내 증시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서학개미'의 국내시장 복귀 계좌(RIA) 상품 마케팅을 확대하는 한편 해외투자 상품은 마케팅을 자제하고 있는 상황과 대조적이란 지적도 나옵니다.
지난 3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점을 방문해 ‘국내시장 복귀계좌(RIA)’ 운영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RIA는 해외 주식을 매도하고 원화로 환전해 국내 증시에 재투자할 경우 세제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정부가 추진 중인 자본 '리쇼어링'(국내 복귀) 정책의 일환입니다.
구 부총리는 “국내 시장으로의 자금 유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현장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앞서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과의 간담회에서 "국장 복귀는 지능순이라는 말이 생겨날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투자자들의 국내 복귀를 유도하는 정책 기조를 밝힌 바 있습니다.
왼쪽부터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 구윤철 부총리,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국내시장 복귀계좌(RIA) 출시기념'(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3일 서울 영등포구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국내시장 복귀계좌(RIA) 출시기념 현장방문 행사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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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국내시장 복귀계좌(RIA) 출시기념'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3일 서울 영등포구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국내시장 복귀계좌(RIA) 출시기념 현장방문 행사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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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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