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규석 주레바논대사가 9일 올린 '교민들께 드리는 말씀' 일부외교부가 미국과 이란의 휴전에도 이스라엘이 대대적인 공습을 벌이고 있는 레바논의 체류 국민에게 조속한 출국을 요청했습니다.
전규석 주레바논 대사는 오늘(9일) 대사관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더 늦기 전에 출국을 진지하게 고려해달라"며 "가능한 한 조속히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전 대사는 '생업, 가족, 삶의 터전'을 뒤로하고 떠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교민 한 명 한 명의 결정이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지금은 '남을 것인가'가 아니라 '언제까지 안전하게 떠날 수 있는가'를 판단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스라엘은 휴전 발표 이후에도 레바논은 합의 대상이 아니라며 헤즈볼라 거점인 남부 지역을 집중 공습 중입니다.
레바논에는 현재 우리 교민 90명 정도가 머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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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주(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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