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타민 퀸'으로 불리는 자스빈 상가미국 배우 매튜 페리 사망 사건과 관련해 ‘케타민 퀸’으로 불리던 마약 유통책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현지시간 8일 외신 등에 따르면, 자스빈 상가는 연방법원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상가는 그동안 로스앤젤레스 노스할리우드 자택을 거점으로 대규모 마약 유통을 해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A급 연예인 등 특정 고객층만을 대상으로 거래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은 2023년 10월, 미국 드라마 '프렌즈'로 잘 알려진 배우 매튜 페리가 자택 욕조에서 숨진 채 발견되면서 시작됐습니다.
당시 당국은 사인을 급성 케타민 중독과 익사로 판단했습니다.
이후 수사 과정에서 상가를 포함한 여러 명이 기소됐으며, 상가는 페리의 죽음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 과도한 양의 케타민을 제공한 혐의 등을 인정했습니다.
검찰은 상가가 경제적 어려움이 아닌 탐욕과 화려한 생활을 위해 마약 거래를 지속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마약 유통은 타인의 생명을 위험에 빠뜨리는 행위이며, 그 결과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수사 과정에서 상가가 지난 2019년 사망한 개인 트레이너 코디 맥로리 사건과도 관련있다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맥로리의 여동생은 법정에서 상가를 향해 “당신은 내 오빠가 사망했을 때도 아무런 죄책감을 느끼지 않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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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아(yuna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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