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왼쪽)과 도날트 투스크 폴란드 총리[EPA=연합뉴스·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EPA=연합뉴스·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공식 방한하는 도날드 투스크 폴란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합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오늘(10일) 오전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두 정상이 공동언론발표, 공식오찬 등 일정을 진행한다고 전했습니다.

강 수석대변인은 "폴란드는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 속에서 우리나라와 호혜적인 방산 협력을 강화해 왔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폭넓게 협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폴란드는 작년 12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국산 다연장로켓 '천무'의 5조6천억원 규모의 3차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폴란드가 EU 및 NATO의 핵심 회원국인 만큼, 최근 중동 전쟁 상황을 비롯해 주요 정세 및 글로벌 이슈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오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대통령과 투스크 총리가 정상 간 통화 외에 직접 마주 앉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방한은 폴란드 총리로서는 27년 만의 양자 방문이며, 투스크 총리의 취임 이후 첫 비유럽 국가 양자 방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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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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