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해협 통과한 후 인도 뭄바이항에 도착한 LPG 운반선[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인도가 이란산 연료를 실은 선박 2척의 입항을 허용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시간 9일 전했습니다.
세계 핵심 에너지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연료를 원활하게 공급받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소식통들은 최근 선령이 약 30년 된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아우로라'(Aurora)호가 인도 남서부 망갈로르항에 입항했다고 했습니다.
미국의 제재를 받는 원유 운반선 '자야'(Jaya)도 입항했습니다.
인도는 통상 선령 20년 이상인 유조선의 경우 국제선급협회(IACS)나 당국이 승인한 기관이 발급한 항해적합인증 문서를 제출하도록 요구합니다.
또 보통은 미국 제재를 받는 선박의 입항을 거부합니다.
이란은 수년 전부터 문서를 제대로 갖추지 않은 낡은 유조선으로 구성된 '그림자 선단'을 통해 자국산 원유 등을 수송하는 방식으로 서방 제재를 피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에 인도 항구에 들어간 선박도 그림자 선단에 속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입항 허용은 세계 2위 LPG 수입국인 인도가 중동 전쟁으로 최악의 가스난을 겪는 가운데 이뤄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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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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