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점을 수색하는 경찰(왼쪽)과 내부에서 발견된 수많은 휴대전화(오른쪽)[BBC 캡처][BBC 캡처]


런던의 한 번화가 매장에서 실시된 압수수색을 통해 도난당한 것으로 의심되는 휴대전화 500대 이상이 발견됐다고 런던경찰청이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9일 BBC는 경찰이 킬번 하이 로드에 있는 해당 매장을 급습한 뒤, 장물 취급 혐의와 마약 소지 및 유통 의도 혐의로 22세, 25세, 34세, 63세 남성 4명을 체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런던경찰청이 공개한 영상에는 경찰이 매장 진열대를 지나 숨겨진 창고에서 휴대전화를 대량으로 발견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경찰이 자물쇠를 부수고 문을 열자, 창고 안 선반에는 휴대전화가 층층이 쌓여 있습니다.

런던경찰청의 유 장 경위는 “휴대전화 절도는 여전히 런던 시민들에게 큰 우려 사항이라는 점을 잘 알고 있으며, 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과 같은 압수 조치는 단순히 길거리에서 휴대전화를 훔치는 범죄자뿐 아니라, 도난 기기를 취급하고 이익을 얻는 이들까지 겨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덧붙였습니다.

체포된 용의자 중 3명은 보석으로 풀려났으며, 1명은 추가 조사를 받는 조건으로 석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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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아(yuna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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