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신대방삼거리역 일대 사업 계획 설명오세훈 서울시장이 9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삼거리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구역 일대를 찾아 사업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6.4.9 [서울시 제공]오세훈 서울시장이 9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삼거리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구역 일대를 찾아 사업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6.4.9 [서울시 제공]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재명 정부의 과도한 부동산 대출 규제가 서울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가장 큰 걸림돌이라며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가 이 문제를 외면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11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강남 재건축을 오세훈보다 빨리 하겠다는 구호를 앞세우기 전에 정원오 후보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있다"며 "재개발·재건축에 진심이라면 당장 자신을 추켜세웠던 이 대통령을 찾아가 무차별적 부동산 대출 규제부터 철회하라고 요구하라"고 썼습니다.

이어 "현재 서울의 정비사업을 가로막고 있는 가장 큰 걸림돌은 바로 묻지도 따져보지도 않고 적용하고 있는 이재명 정부의 과도한 규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오 시장은 또 "(이재명 정부가) 서울 전역을 투기과열지구로 묶어 놓아 정비사업 지역의 조합원 지위 양도가 원천 차단되면서 갈등이 생겨 사업의 속도가 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정원오 후보는 전날 기자회견에서 오 시장의 시정을 비판하면서 서울의 변화를 위한 공약 중 하나로 '속도와 안전을 동시에 챙기는 재개발·재건축'을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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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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