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삼 빈 타리크 알사이드 오만 술탄[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하이삼 빈 타리크 알사이드 오만 술탄(군주)과 전화 회담을 했습니다.

일본 외무성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오늘(14일) 약 20분간 진행된 하이삼 술탄과 통화에서 미국과 이란 간 최근 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앞으로 휴전이 지속되고 사태 진정이 도모되는 것"이라며 "외교를 통해 최종 합의가 조기에 이뤄지는 게 중요하다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호르무즈 해협의 안정 회복이 시급하다"며 일본을 비롯한 모든 국가 선박의 자유롭고 안전한 항행이 하루빨리 확보되는 게 필수라는 뜻을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하이삼 술탄은 외교적 수단에 의한 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한 항행 등 사태 안정을 위해 각국과 협력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외무성은 전했습니다.

앞서 다카이치 총리는 전날에는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와 전화 회담을 갖고 미국과 이란의 협상을 중재한 파키스탄의 노력에 지지를 표했습니다.

양측은 호르무즈 해협의 항행 안전 확보를 위한 협력 의사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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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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