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류탄 놓친 훈련병 구한 육군훈련소 소대장

육군훈련소 소대장이 실수로 수류탄을 놓친 훈련병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육군은 지난달 23일 오후 육군훈련소 수류탄 교육장 투척호에서 송모 훈련병이 훈련 중 안전핀이 제거된 수류탄을 실수로 놓쳤지만, 소대장 김현수 상사가 송 훈련병을 끌어낸 뒤 몸으로 감싸 안았다고 밝혔습니다.

불과 1초도 안돼 수류탄을 폭발했지만 두 사람은 모두 무사했고 육군훈련소는 지난달 30일 훈련병을 구한 김 상사에게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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