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네디 암살' 민감한 문건 해제 보류…트럼프 "안보에 위협"
[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스스로 트위터를 통해 예고했던 존 에프 케네디 전 대통령 암살과 관련한 민감한 내용을 담은 기밀문서들의 해제 조치를 보류했습니다.
안보에 돌이킬 수 없는 해가 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김중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트럼프 대통령이 존 에프 케네디 존 대통령 암살과 관련한 주요 기밀 파일의 해제를 다시 보류했습니다.
앞서 트위터를 통해 오랫동안 기대했던 제이에프케이 파일이 공개된다며 기대감을 표시했지만 일부 파일들은 공개시 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기밀 해제가 이뤄진 암살 관련 파일은 총 2천891건으로 이번에 보류된 파일은 몇 백건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의 국가기록보관소법은 국방이나 첩보, 법의 집행과 대외관계에 해를 끼칠 수 있는 내용일 경우 대통령이 그 공개를 미룰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중앙정보국이나 연방수사국, 다른 연방기관들의 건의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며 입장을 바꾼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공개가 보류된 문건들은 다시 6개월 간의 재검토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케네디 전 대통령은 1963년 11월 22일 미 텍사스 주 댈러스 시내에서 부인 재클린 여사와 함께 카퍼레이드를 벌이던 도중 암살범 리 하비 오스왈드의 흉탄에 절명했습니다.
당시 사건을 조사한 워런 위원회는 오스왈드 단독 범행으로 사건을 종결지었으나 이후 미국 사회에서는 쿠바나 옛소련의 배후설, CIA 개입설 등 음모론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영화 '제이에프케이'에도 등장한 '마법의 총탄' 즉 발사된 총알 중 빗나간 총알을 제외하면 한 발이 두 명을 맞춰야 했다는 의혹, 또 당시 화창한 현장에 포착된 우산을 든 남성의 정체 등은 여전히 미스터리라고 미국의 언론들은 지적했습니다.
연합뉴스 김중배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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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스스로 트위터를 통해 예고했던 존 에프 케네디 전 대통령 암살과 관련한 민감한 내용을 담은 기밀문서들의 해제 조치를 보류했습니다.
안보에 돌이킬 수 없는 해가 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김중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트럼프 대통령이 존 에프 케네디 존 대통령 암살과 관련한 주요 기밀 파일의 해제를 다시 보류했습니다.
앞서 트위터를 통해 오랫동안 기대했던 제이에프케이 파일이 공개된다며 기대감을 표시했지만 일부 파일들은 공개시 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기밀 해제가 이뤄진 암살 관련 파일은 총 2천891건으로 이번에 보류된 파일은 몇 백건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의 국가기록보관소법은 국방이나 첩보, 법의 집행과 대외관계에 해를 끼칠 수 있는 내용일 경우 대통령이 그 공개를 미룰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중앙정보국이나 연방수사국, 다른 연방기관들의 건의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며 입장을 바꾼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공개가 보류된 문건들은 다시 6개월 간의 재검토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케네디 전 대통령은 1963년 11월 22일 미 텍사스 주 댈러스 시내에서 부인 재클린 여사와 함께 카퍼레이드를 벌이던 도중 암살범 리 하비 오스왈드의 흉탄에 절명했습니다.
당시 사건을 조사한 워런 위원회는 오스왈드 단독 범행으로 사건을 종결지었으나 이후 미국 사회에서는 쿠바나 옛소련의 배후설, CIA 개입설 등 음모론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영화 '제이에프케이'에도 등장한 '마법의 총탄' 즉 발사된 총알 중 빗나간 총알을 제외하면 한 발이 두 명을 맞춰야 했다는 의혹, 또 당시 화창한 현장에 포착된 우산을 든 남성의 정체 등은 여전히 미스터리라고 미국의 언론들은 지적했습니다.
연합뉴스 김중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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