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한국당 내홍 격화
[앵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을 출당시킨 데 이어 서청원ㆍ최경환 의원에 대한 징계 의지가 확실하다는 뜻을 거듭 밝히고 있습니다.
당내 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지는 분위기입니다.
임광빈 기자입니다.
[기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거친 표현을 동원해 당내 친박청산 의지를 재확인 했습니다.
당원 일부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징계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데 대해 과거 김영삼 전 대통령의 발언을 인용해 일갈한 것입니다.
<홍준표 / 자유한국당 대표> "박핵심 청산문제는 책임정치 차원입니다. 나라를 이꼴로 만들었고 당을 이꼴로 만들었으니 책임을 지고 물러가라…"
서청원 의원은 앞서 청산대상ㆍ구태정치인은 홍 대표라며 맞섰습니다.
홍 대표가 물러나야 할 이유는 100기자도 넘는다면서 야당대표로서 결격사유라고 말했습니다.
발언 수위가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바른정당 통합파의 복당 문제를 놓고도 양측은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서 의원이 "박 전 대통령을 배신하고 딴살림을 차렸던 사람들"이라고 비난하며 복당 반대 입장을 밝힌 데 대해 홍 대표는 해당 의원들의 "정치적 선택"이라며 친박청산과는 별개의 문제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양측이 서로 물러나야 할 이유를 열거하며 여론전을 펼치는 가운데 바른정당 탈당파 의원들의 복당을 계기로 내홍은 더욱 격화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김무성 의원을 필두로 한 복당파와 비박계가 홍 대표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형성해 친박계와 충돌하면서 잠복한 갈등이 폭발할 수도 있다는 관측입니다.
연합뉴스TV 임광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앵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을 출당시킨 데 이어 서청원ㆍ최경환 의원에 대한 징계 의지가 확실하다는 뜻을 거듭 밝히고 있습니다.
당내 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지는 분위기입니다.
임광빈 기자입니다.
[기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거친 표현을 동원해 당내 친박청산 의지를 재확인 했습니다.
당원 일부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징계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데 대해 과거 김영삼 전 대통령의 발언을 인용해 일갈한 것입니다.
<홍준표 / 자유한국당 대표> "박핵심 청산문제는 책임정치 차원입니다. 나라를 이꼴로 만들었고 당을 이꼴로 만들었으니 책임을 지고 물러가라…"
서청원 의원은 앞서 청산대상ㆍ구태정치인은 홍 대표라며 맞섰습니다.
홍 대표가 물러나야 할 이유는 100기자도 넘는다면서 야당대표로서 결격사유라고 말했습니다.
발언 수위가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바른정당 통합파의 복당 문제를 놓고도 양측은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서 의원이 "박 전 대통령을 배신하고 딴살림을 차렸던 사람들"이라고 비난하며 복당 반대 입장을 밝힌 데 대해 홍 대표는 해당 의원들의 "정치적 선택"이라며 친박청산과는 별개의 문제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양측이 서로 물러나야 할 이유를 열거하며 여론전을 펼치는 가운데 바른정당 탈당파 의원들의 복당을 계기로 내홍은 더욱 격화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김무성 의원을 필두로 한 복당파와 비박계가 홍 대표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형성해 친박계와 충돌하면서 잠복한 갈등이 폭발할 수도 있다는 관측입니다.
연합뉴스TV 임광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