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판 된 정리매매…투자자 피해 우려
[앵커]
주식시장에서 상장폐지되면 마지막으로 정리매매에 들어가게 되는데요.
최근 코스닥 시장에서 정리매매에 들어간 종목들의 주가가 급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함부로 투자했다가는 자칫 큰 투자손실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
소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만성적인 적자 등의 이유로 상장폐지가 확정된 11개 코스닥 기업들.
이들 기업의 정리매매가 오는 10일까지 진행됩니다.
정리매매 첫날 6,170원이었던 감마누의 주식은 93.1% 급락해 426원이 됐습니다.
하지만 둘째 날은 종가 기준으로 전 거래일의 두 배 가까이 폭등했다 셋째 날은 또 다시 장중 급등락을 거듭하고는 마이너스로 마감했습니다.
사정은 다른 기업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상장폐지 종목의 주가는 하락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주가가 롤로코스터를 타는 이유는 단기 고수익을 노리는 투기자금이 유입됐기 때문입니다.
<이재승 / 삼성증권 투자정보팀장> "당일 매매를 목적으로 한 투기적인 매매 주체들이 시장에 존재하기 때문에 그런 매매와 관련해서 수급이 붙고 당일에 다 해소되고 그런 과정으로 보시면 될 것 같고… "
주가가 내리면 이익을 보는 공매도 거래와 함께 싼 값에 주식을 사 호가를 올린 뒤 비싼 값에 되파는 기술적 매매가 판을 치는 겁니다.
이들 종목은 하루 30%인 가격 변동폭 제한도 적용되지 않습니다.
<정석호 / 한국거래소 시장감시부장> "정리매매 기간 중에는 가격 제한폭이 없고 단기 시세 차익을 노리는 투기적 거래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가가 롤러코스터를 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정리매매 시 단기간 큰 손실을 입을 수도 있는 만큼 투자자들은 관련 종목 투자에 신중해야 합니다.
연합뉴스TV 소재형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앵커]
주식시장에서 상장폐지되면 마지막으로 정리매매에 들어가게 되는데요.
최근 코스닥 시장에서 정리매매에 들어간 종목들의 주가가 급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함부로 투자했다가는 자칫 큰 투자손실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
소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만성적인 적자 등의 이유로 상장폐지가 확정된 11개 코스닥 기업들.
이들 기업의 정리매매가 오는 10일까지 진행됩니다.
정리매매 첫날 6,170원이었던 감마누의 주식은 93.1% 급락해 426원이 됐습니다.
하지만 둘째 날은 종가 기준으로 전 거래일의 두 배 가까이 폭등했다 셋째 날은 또 다시 장중 급등락을 거듭하고는 마이너스로 마감했습니다.
사정은 다른 기업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상장폐지 종목의 주가는 하락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주가가 롤로코스터를 타는 이유는 단기 고수익을 노리는 투기자금이 유입됐기 때문입니다.
<이재승 / 삼성증권 투자정보팀장> "당일 매매를 목적으로 한 투기적인 매매 주체들이 시장에 존재하기 때문에 그런 매매와 관련해서 수급이 붙고 당일에 다 해소되고 그런 과정으로 보시면 될 것 같고… "
주가가 내리면 이익을 보는 공매도 거래와 함께 싼 값에 주식을 사 호가를 올린 뒤 비싼 값에 되파는 기술적 매매가 판을 치는 겁니다.
이들 종목은 하루 30%인 가격 변동폭 제한도 적용되지 않습니다.
<정석호 / 한국거래소 시장감시부장> "정리매매 기간 중에는 가격 제한폭이 없고 단기 시세 차익을 노리는 투기적 거래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가가 롤러코스터를 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정리매매 시 단기간 큰 손실을 입을 수도 있는 만큼 투자자들은 관련 종목 투자에 신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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