쩍쩍 갈라진 경기장 바닥…안전 위협하는 체육시설
[앵커]
인천 유일의 인라인스케이트 경기장 바닥에 균열이 발생해 선수와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발길은 뚝 끊겼지만 오는 5월 소년체전을 앞둔 선수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경기장을 이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장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2013년 전국체전이 열린 인천의 인라인스케이트 경기장입니다.
대회규격에 맞춰 200m 트랙이 갖춰져 있지만 바닥 곳곳에 균열이 보입니다.
이곳은 선수들이 시속 30km 이상으로 달리는 경기장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이렇게 큰 균열이 발생해 트랙 곳곳이 갈라져 있습니다.
선수와 시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지만 시민들의 발길은 끊긴 지 오랩니다.
지난해 10월에는 이곳에서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던 아이 한 명이 바닥 틈에 걸려 넘어지면서 손목에 철심을 박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오는 5월 소년체전을 앞둔 선수들만 어쩔 수 없이 이곳을 이용하거나 다른 경기장을 찾아 경기 안양시까지 이동하고 있습니다.
<이성빈 / 인천 학익고> "직선이나 코너같은데 보면 파인 곳도 많고 갈라진 곳도 많아서 바퀴가 (파인 곳에) 들어가면 위험한 경우가 많거든요."
전국 10여곳의 인라인스케이트 경기장 중 이 경기장만큼 안전 우려가 큰 곳은 없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최창수 / 코치> "종목상 한 줄로 연습을 많이 합니다. 스피드도 많이 나는 종목인데 바닥에 금이 가 있고 그것 때문에 많이 넘어집니다. 지난해 팔이 부러지는 사고도 있었고…"
경기장을 관리하는 인천시체육회는 매년 봄가을에 걸쳐 유지 보수작업을 하고 있지만 균열은 어쩔 수 없다고 말합니다.
오는 10월까지는 대대적인 보수를 하겠다고 밝혔지만 선수와 시민 불편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김장현입니다.
jhkim22@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앵커]
인천 유일의 인라인스케이트 경기장 바닥에 균열이 발생해 선수와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발길은 뚝 끊겼지만 오는 5월 소년체전을 앞둔 선수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경기장을 이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장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2013년 전국체전이 열린 인천의 인라인스케이트 경기장입니다.
대회규격에 맞춰 200m 트랙이 갖춰져 있지만 바닥 곳곳에 균열이 보입니다.
이곳은 선수들이 시속 30km 이상으로 달리는 경기장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이렇게 큰 균열이 발생해 트랙 곳곳이 갈라져 있습니다.
선수와 시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지만 시민들의 발길은 끊긴 지 오랩니다.
지난해 10월에는 이곳에서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던 아이 한 명이 바닥 틈에 걸려 넘어지면서 손목에 철심을 박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오는 5월 소년체전을 앞둔 선수들만 어쩔 수 없이 이곳을 이용하거나 다른 경기장을 찾아 경기 안양시까지 이동하고 있습니다.
<이성빈 / 인천 학익고> "직선이나 코너같은데 보면 파인 곳도 많고 갈라진 곳도 많아서 바퀴가 (파인 곳에) 들어가면 위험한 경우가 많거든요."
전국 10여곳의 인라인스케이트 경기장 중 이 경기장만큼 안전 우려가 큰 곳은 없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최창수 / 코치> "종목상 한 줄로 연습을 많이 합니다. 스피드도 많이 나는 종목인데 바닥에 금이 가 있고 그것 때문에 많이 넘어집니다. 지난해 팔이 부러지는 사고도 있었고…"
경기장을 관리하는 인천시체육회는 매년 봄가을에 걸쳐 유지 보수작업을 하고 있지만 균열은 어쩔 수 없다고 말합니다.
오는 10월까지는 대대적인 보수를 하겠다고 밝혔지만 선수와 시민 불편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김장현입니다.
jhkim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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