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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만에 두 배 된 비트코인…1,000만원 돌파

경제

연합뉴스TV 두 달 만에 두 배 된 비트코인…1,000만원 돌파
  • 송고시간 2019-05-28 04:34:13
두 달 만에 두 배 된 비트코인…1,000만원 돌파

[앵커]

지난달 시작된 가상화폐 가격 상승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대표 가상화폐 비트코인은 두 달 만에 두 배가 돼 1,000만원을 넘었는데요.

미중 무역분쟁 여파 등으로 심화한 금융시장 불안이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입니다만 가상화폐 시세 널뛰기가 여전해 투자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급등을 시작한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개당 1,000만원을 돌파했습니다.

지난해 1월 2,888만 5,000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던 비트코인은 같은 해 12월 356만원대로 주저앉았습니다.

그런데 올해 4월 초 이른바 '만우절 폭등'으로 500만원을 넘더니, 1년여 만에 1,000만원대를 회복한 겁니다.

이더리움과 리플, 비트코인캐시 등 다른 가상화폐도 이 기간 일제히 상승곡선을 그렸습니다.

전문가들은 미중무역 전쟁으로 인한 금융시장 불안이 대체재인 가상화폐 시장의 반등세에 한몫했고 페이스북과 마이크로소프트, 스타벅스와 삼성전자 등 글로벌 기업들이 가상화폐 기반기술인 블록체인 사업에 뛰어든 것도 기폭제가 됐다고 분석합니다.

<박성준 / 동국대 블록체인연구센터장 교수> "거품이 빠지면서 폭락을 했고 이제는 거품이 없이 올라가는 거고요. 촉진하는 게 세계 경제가 어렵고, 또 (비트코인 채굴) 반감기가 다가오고 있잖아요."

하지만 과연 가상화폐가 금융시장의 투자 대안일 수 있을지 우려는 여전합니다.

<송인규 / 블록체인투자연구소장> "일반 투자자들은 굉장히 소형 종목, 오를 때 많이 오르고 많이 떨어지고 그런 쪽을 많이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여전히 위험…"

전문가들은 하루에도 수십 퍼센트씩 등락을 거듭할 정도로 변동성이 매우 커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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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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