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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2'가 온다…엘사의 험난한 모험 예고

사회

연합뉴스TV '겨울왕국2'가 온다…엘사의 험난한 모험 예고
  • 송고시간 2019-06-13 06:46:22
'겨울왕국2'가 온다…엘사의 험난한 모험 예고

[뉴스리뷰]

[앵커]

6년 전 전세계에 신드롬을 불러온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두번째 이야기가 올해 말 개봉됩니다.

벌써 예고편이 공개됐는데, 환상적인 영상미와 가슴을 울리는 음악이 인상적이라고 합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원치 않는 마법을 가진 언니 엘사와 용감한 동생 안나의 이야기를 그린 '겨울왕국'.

2014년 1월 국내에서 개봉해 애니메이션 최초로 천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겨울왕국2'는 전편에 비해 진지한 이야기를 다루고 모험적 성격이 훨씬 크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공개된 예고편의 첫 장면은 주인공 엘사가 거대한 파도 속으로 얼음 마법을 쏘며 헤쳐나가는 모습.

아렌델 왕국이 새로운 사건에 직면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윽고 바닷속에 빠진 엘사는 신비한 형상의 엄청나게 큰 말과 마주합니다.

이어 크리스토프, 안나, 올라프가 등장하며 모험의 세계를 열어갑니다.

할리우드 매체들은 '엘사와 안나가 손잡고 새로운 모험을 시작했다'와 같은 제목을 달고 자매가 겪을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기대하게 했습니다

IT 매체 기즈모도는 1편에서 엘사가 자신의 마법이 몰고 올 힘에 두려워했다면 속편에서는 마법의 힘이 충분하다는 점에 오히려 희망을 건다고 분석했습니다.

USA투데이는 "숨이 멎을 것 같은 새로운 스토리가 다가온다"고 기대감을 표출했습니다.

웅장한 스케일만큼이나 더욱 흥미로운 스토리로 만날 '겨울왕국2'

'렛 잇 고'를 넘어설 또 하나의 히트곡이 탄생될거란 기대감까지 불러모으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김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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