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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 체제…대기업 수사 탄력받나

사회

연합뉴스TV 윤석열 검찰총장 체제…대기업 수사 탄력받나
  • 송고시간 2019-06-19 04:10:51
윤석열 검찰총장 체제…대기업 수사 탄력받나

[앵커]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된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은 그간 굵직굵직한 기업 수사를 담당해왔습니다.

윤 후보자 지명으로 검찰의 대기업 수사가 탄력을 받을지 주목됩니다.

김수강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은 2006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의 현대차 비자금 사건을 주도했습니다.

당시 제보로 시작된 수사는 현대차 본사 압수수색으로 본격화됐고 채 한 달도 되지 않아 정몽구 회장의 구속으로 이어졌습니다.

이후에도 윤 후보자는 2010년 C&그룹 비자금 사건, 2012년 LIG 기업어음 발행 사건 등 대기업 수사를 담당했습니다.

2016년에는 국정농단 특검팀에 합류해 박 전 대통령의 제3자 뇌물수수 혐의를 수사하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뇌물공여 혐의를 밝히는 데 앞장섰습니다.

2017년 서울중앙지검장 부임 후부터는 삼성과 현대차, SK계열사 등 주요 대기업에 대한 수사를 지휘했습니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는 검찰의 기업수사가 "오너리스크를 제거해 기업이 더 발전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던 윤 후보자.

현재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수사는 이재용 부회장의 최측근인 정현호 부사장 소환조사까지 이뤄진 상황이고, 현대차 엔진결함 수사는 지난주 부회장급 임원을 재소환했습니다.

검찰이 이들 사건의 윗선 수사에 속도를 낼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윤 총장 체제에서 기업수사에 탄력이 붙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연합뉴스TV 김수강입니다.

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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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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