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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타는 소방관들…"시민의식·투자확대 절실"

사회

연합뉴스TV 속 타는 소방관들…"시민의식·투자확대 절실"
  • 송고시간 2019-08-09 06:23:19
속 타는 소방관들…"시민의식·투자확대 절실"
[뉴스리뷰]

[앵커]

재난 현장을 지키는 소방관들은 수많은 어려움에 직면합니다.

연합뉴스TV가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굵은 땀방울을 쏟고 있는 소방관들을 만나봤는데, 무엇보다 시민들의 협조가 절실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무슨 말인지 신현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소방관들은 재난 현장에 첫 발을 딛기도 전에 수많은 장애물을 마주합니다.

화재 현장으로 가는 길을 막은 무심한 불법주차 차량부터 주취자의 날선 폭언과 폭행까지.

정상적인 임무수행이 불가능할 정도로 어려움을 겪습니다.

<배영수 / 서울 광진소방서 소방장> "시민들로부터 정확한 사건 정보를 전달받지 못해서, 대원들이 대비를 못해서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많고요. 구급활동 중에는 주취자 등에 의해서 폭행을 당하는 대원이 많습니다."

신속한 출동과 지체없는 구조활동은 한 생명을 더 구할 수 있는 필수 요건인 만큼, 시민들의 성숙한 의식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출동하는 구급차나 소방차의 길을 터주는 적극적인 지원은 물론, 시민들의 생활 속 작은 준법정신이 소방관들의 어깨를 가볍게 해준다는 겁니다.

소방력 강화를 위한 인력 충원이나 지방직 공무원인 소방관을 국가직으로 전환해달라는 소방관들의 요구는 해묵은 외침이 된 지 오랩니다.

<이상일 / 서울 광진소방서 소방사> "안전사고에 대해서는 저희 인력 확충이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보다 많은 인력이 있다면, 현장 활동할 때 위험요소를 하나하나 보면서 확인할 수도 있고…"

소방관들은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 있을 것이란 기대감으로 오늘도 우리의 안전을 위해 또 달리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 (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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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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