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된 차량에 갇힌 60대 운전자가 한 경찰관의 도움으로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운전자 68살 A씨는 오늘(12일) 새벽 5시 55분쯤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 앞 도로에서 가로등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차가 뒤집히면서 A씨는 빠져나오지 못했습니다.
당시 출근중이던 한 경찰관이 이를 발견했고, 창문을 깬 뒤 A씨를 무사히 탈출시켜 인근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경찰은 도로가 갑자기 좁아지는 부분을 A씨가 미처 보지 못한 채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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