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9일) 오후 3시쯤 전남 해남군 북일면 왕복 한 다리에서 마주 오던 2.5t 활어 차량과 1t 화물 트럭이 충돌했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활어 차량이 다리 난간을 뚫고 3m 아래 하천으로 추락했습니다.
활어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 37살 A씨 등 2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t 화물차량 운전자 55살 B씨도 크게 다쳐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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