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노쇼' 논란을 수사 중인 경찰이 경기 주최사인 더페스타 로빈 장 대표를 소환조사했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어제(19일) 오후 2시쯤부터 사기 혐의로 장 대표를 8시간동안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유벤투스 초청 경기 유치 과정 등 사태 전반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노쇼 사태 관중들이 단체로 장 대표와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 티켓링크 대표를 사기와 업무상횡령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3자가 아닌 피해 당사자들이 형사 고소장을 제출한 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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