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태풍 회의…1,500가구 정전 피해도
[앵커]
태풍 '타파'가 북상하면서 정부도 비상대응에 나섰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오전 태풍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열었는데요.
보도국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신새롬 기자.
[기자]
네, 정부는 오늘(23일) 오전 10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점검회의를 열었습니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주재한 이번 회의는 태풍 타파에 대비한 관계기관의 현장대응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태풍진로 등 기상상황을 살피고, 태풍 북상에 따른 범정부 대응도 점검하는 자리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비상 2단계를 가동한 건 어제 오전 11시부터입니다.
24시간 태풍 진행경로를 살피며 피해상황과 주요 대처상황을 집계하는 한편, 현장상황 관리관을 14개 시도에 파견했는데요.
오늘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지자체에서는 9,400여 명이 비상근무에 나섰고, 배수펌프시설과 저류지, 상습 침수지역 등도 점검을 마쳤습니다.
[앵커]
오늘 오전, 부산과 울산 등 4개 지역에서 정전되는 사고도 발생했죠?
태풍 피해상황도 함께 짚어주시죠.
[기자]
네, 말씀하신 것처럼 부산과 울산, 강원, 광주·전남 등 1,486가구에서 정전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정전은 현재 복구된 상황입니다.
어젯밤 부산에서 노후 주택이 무너지고 목욕탕 대형 유리창이 강풍에 깨지는 등 피해가 속속 확인되고 있는 만큼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이번 태풍으로 해안가와 섬 지역에서 심각한 인적·물적 피해 가능성 커 철저히 대비할 것을 권했습니다.
항공편 역시 결항이 늘어났습니다.
모두 9개 공항에서 79편의 항공기가 결항됐는데요.
오늘 오전 상황에 비하면 3배 가까이 결항편이 늘어난 셈입니다.
여객선은 87개 항로 123척이 통제됐고, 15개 국립공원과 탐방로, 경남 거가대교도 오늘 오전 11시부터 강풍으로 인해 폐쇄됐습니다.
정부는 외출을 자제하고 산사태나 침수 등이 우려되면 미리 대피하는 등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앵커]
태풍 '타파'가 북상하면서 정부도 비상대응에 나섰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오전 태풍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열었는데요.
보도국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신새롬 기자.
[기자]
네, 정부는 오늘(23일) 오전 10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점검회의를 열었습니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주재한 이번 회의는 태풍 타파에 대비한 관계기관의 현장대응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태풍진로 등 기상상황을 살피고, 태풍 북상에 따른 범정부 대응도 점검하는 자리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비상 2단계를 가동한 건 어제 오전 11시부터입니다.
24시간 태풍 진행경로를 살피며 피해상황과 주요 대처상황을 집계하는 한편, 현장상황 관리관을 14개 시도에 파견했는데요.
오늘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지자체에서는 9,400여 명이 비상근무에 나섰고, 배수펌프시설과 저류지, 상습 침수지역 등도 점검을 마쳤습니다.
[앵커]
오늘 오전, 부산과 울산 등 4개 지역에서 정전되는 사고도 발생했죠?
태풍 피해상황도 함께 짚어주시죠.
[기자]
네, 말씀하신 것처럼 부산과 울산, 강원, 광주·전남 등 1,486가구에서 정전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정전은 현재 복구된 상황입니다.
어젯밤 부산에서 노후 주택이 무너지고 목욕탕 대형 유리창이 강풍에 깨지는 등 피해가 속속 확인되고 있는 만큼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이번 태풍으로 해안가와 섬 지역에서 심각한 인적·물적 피해 가능성 커 철저히 대비할 것을 권했습니다.
항공편 역시 결항이 늘어났습니다.
모두 9개 공항에서 79편의 항공기가 결항됐는데요.
오늘 오전 상황에 비하면 3배 가까이 결항편이 늘어난 셈입니다.
여객선은 87개 항로 123척이 통제됐고, 15개 국립공원과 탐방로, 경남 거가대교도 오늘 오전 11시부터 강풍으로 인해 폐쇄됐습니다.
정부는 외출을 자제하고 산사태나 침수 등이 우려되면 미리 대피하는 등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