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9호선 노조가 내일(7일)부터 파업에 들어갑니다.
민주노총 산하 서울메트로 9호선 지부는 노동 조건 개선 등을 이유로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비조합원 등 대체 인력을 투입할 방침입니다.
서울시는 "평소와 동일하게 열차 운행을 할 방침"이라면서도 "9호선 이용 시민은 평소보다 10분 일찍 출발하는 게 좋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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