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기사는 어떤 게 있을까요?
라이브투데이, 핫클릭 첫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월미바다열차, 개통 하루만에 한때 운행 중단
착공 11년 만에 개통한 인천 월미바다열차가 정식 운행 이틀째인 어제(9일) 차량 이상으로 한때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인천교통공사 월미운영단에 따르면 어제(9일) 오후 5시 37분쯤 선로 위를 달리던 월미바다열차에 이상이 생겨 30분간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당시 열차 기관사는 "운행이 원활하지 않다"고 관제실에 알린 뒤 월미공원역에탑승객을 모두 하차시켰고 점검을 마치고 30분쯤 뒤 열차 운행이 재개됐습니다.
▶ 어머니 폭행해 의식불명 빠뜨린 아들 구속
인천 삼산경찰서는 어머니를 폭행해 의식불명에 빠뜨린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7시 반쯤 인천시 부평구의 집에서 어머니 B씨를 수차례 폭행해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가족 진술이 있지만 정확한 병명이 확인된 게 없다"며 범행 동기를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홍콩시위에 美NBA도 영향…中기업들 협력중단 선언
미국프로농구 대릴 모레이 휴스턴 로키츠 단장의 홍콩 시위 지지 발언으로 NBA가 중국 시장에서 최대 위기를 맞았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중국 환구시보에 따르면 NBA를 후원하는 중국 기업 25곳 가운데 18곳이 NBA와 협력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환구시보는 "이번 논란으로 NBA는 중국 시장에서 이전에 없던 위기를 맞았다"며 "중국 관중들의 분노를 불러일으켰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모레이 단장은 자신의 트위터에 "자유를 위한 싸움, 홍콩을 지지한다"라는 글을 올렸다가 중국 당국의 반발이 거세지자 삭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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