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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영남 해안 최고 30㎜ 비…주말 내내 쾌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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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영남 해안 최고 30㎜ 비…주말 내내 쾌청
  • 송고시간 2019-10-18 20:03:19
[날씨] 영남 해안 최고 30㎜ 비…주말 내내 쾌청

오늘 전국적으로 하늘빛이 흐린 가운데 곳곳으로 가을비가 내렸죠.

지금도 영남 해안과 일부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여전히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영남 해안에 최고 30mm, 강원 영동과 전남 남해안, 제주 산지에는 5mm 안팎으로 비가 오락가락 내리다 그치겠습니다.

흐린 하늘에 다가올 주말 날씨 걱정하는 분들도 계시죠?

주말에는 내내 쾌청할 가을 하늘이 드러나서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일교차 유의해서 옷차림만 잘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아침에 서울이 12도, 충주 10도로 10도 안팎에서 출발하겠고요.

한낮에는 20도 안팎까지 올라서 평년보다 따뜻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보시면 서울이 12도, 청주도 12도, 부산 16도에서 출발하겠고요.

한낮에는 서울이 22도, 청주와 안동 모두 22도까지 올라서 온화하겠습니다.

단풍이 물들고 있다는 소식도 들려오죠.

설악산과 오대산, 치악산은 이미 단풍이 절정에 달했고요.

그밖에 중부 산지와 한라산에도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차차 남부지방으로도 붉은 단풍이 퍼지니까요.

이번 주말 단풍 나들이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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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