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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고 폐지에 엇갈린 여야…"국민 요구" VS "8학군 성역화"

정치

연합뉴스TV 자사고 폐지에 엇갈린 여야…"국민 요구" VS "8학군 성역화"
  • 송고시간 2019-11-08 19:37:17
자사고 폐지에 엇갈린 여야…"국민 요구" VS "8학군 성역화"

자율형사립고와 외국어고를 일반고로 전환하겠다는 정부 발표를 두고 여야의 입장이 극명히 엇갈리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오늘(8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자사고 폐지는 부모의 능력이 자녀 입시를 좌우하는 구조를 바꾸라는 국민 요구를 반영한 결과"라고 환영했습니다.



반면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가 본인들 자녀는 이미 특목고, 자사고, 유학을 보내고선 국민 기회만 박탈한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어 자사고 폐지는 "8학군 성역화 정책이 될 것"이라고도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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