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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수능일 영하권 추위…서울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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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수능일 영하권 추위…서울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
  • 송고시간 2019-11-13 18:22:32
[날씨] 수능일 영하권 추위…서울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

[앵커]

오늘은 밤까지 전국에 비가 오겠고 수능 당일인 내일은 영하권 입시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서울에는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와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지 캐스터, 지금 내리는 비는 언제쯤 그칠까요?

[캐스터]

네, 먼저 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지금 중부와 호남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는데요.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밤에 그치겠습니다.

오늘 밤까지 최고 30mm의 비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해 요란하게 내리겠고요.

기온이 낮은 강원산지엔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앵커]

내일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데, 유의해야 할 점들이 있다고요?

[캐스터]

수능일이 코앞으로 다가와서 내일 날씨가 많이 궁금하실 텐데요.

내일 전국 하늘 맑게 드러나겠지만, 아침 시간대 충남서해안과 호남으론 눈이나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길이 미끄러워서 교통상황이 좋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니까요.

조금 더 부지런히 이동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추위 대비를 단단히 하셔야겠습니다.

서울에는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아침 영하 3도까지 떨어지겠고요.

파주는 영하 6도, 천안 영하 4도까지 떨어지면서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하권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찬 바람이 불면서 체감 추위가 심하겠습니다.

옷차림 따뜻하게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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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