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김 수출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는 올 10월까지 김 수출량이 6,247만속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역대 최고 수출량을 기록한 지난해 전체보다도 4.7% 많은 수치입니다.
중국과 일본의 김 생산 부진으로 한국산 김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 큰 것으로 센터 측은 분석했습니다.
올해 우리나라 김의 최대 수출 대상국은 중국으로 전체 수출량의 21.6%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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