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3당 원내대표가 오늘(20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해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관련한 우리측 입장을 전달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와 자유한국당 나경원,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오늘(20일) 오전 워싱턴DC로 출국해 미국 의회·정부 주요 인사들과 면담하고 24일 오후 귀국할 예정입니다.
원내대표들은 방미 기간 찰스 그래슬리 상원 임시의장, 제임스 클라이번 하원 원내대표 등과 만나 미국의 방위비 인상 요구가 과도하다는 입장을 밝히며 이해를 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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