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택시를 타고 가던 여성을 흉기로 수차례 찌른 40대 남성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47살 A 씨는 지난 17일 새벽 서울 광진구의 한 도로를 달리던 택시 안에서 평소 가지고 다니던 맥가이버칼로 지인 여성의 머리 등을 찌른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자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피해자와 함께 술을 마시고 택시로 이동하던 중 말다툼을 하다 기분이 나빠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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