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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초미세먼지 32% 中 영향"…첫 공동연구

사회

연합뉴스TV "한국 초미세먼지 32% 中 영향"…첫 공동연구
  • 송고시간 2019-11-20 12:27:09
"한국 초미세먼지 32% 中 영향"…첫 공동연구

우리나라의 초미세먼지 중 국내 영향으로 발생한 것은 절반가량이고 32%는 중국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한·중·일 공동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오늘(20일) '동북아 장거리 이동 대기오염물질 국제 공동연구' 보고서 내용을 공개하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한·중·일 3개국 주요 도시의 국내외 초미세먼지 발생 요인을 분석한 결과, 자체 기여율은 우리나라가 연평균 51%, 중국 91%, 일본 55%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나라와 일본의 경우 국내 요인에서 비롯된 초미세먼지가 절반을 조금 웃돈다는 의미로, 중국 대기 오염 물질이 우리나라 도시에 미치는 영향은 평균 32%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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