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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엔] 광화문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外

사회

연합뉴스TV [오늘 오후엔] 광화문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外
  • 송고시간 2019-11-20 13:26:08
[오늘 오후엔] 광화문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外

눈 여겨 봐야 할 주요 일정을 짚어보는 오늘오후엔 시간입니다.

화면 함께 보시죠.

▶ 손잡은 한일 법률가…'강제 동원' 공동선언

한국과 일본 법률가들이 강제동원 문제의 진정한 해결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공동선언을 합니다.

한일 법률가단체 10여 곳이 참여하고,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진행됩니다.

한국에선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민변 대회의실에서 열리고, 일본에서는 오후 3시 도쿄 니혼바시 공회당에서 진행되는데요.

청구권 협정에 대한 법적 해석 등이 담길 것으로 보이는데, 구체적인 내용은 오늘 오후 회견장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내년 1월 말까지 모금

요즘 날씨가 부쩍 추워졌는데요.

이맘때면 시작되는 사랑의 열매 모금 운동이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오후 2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열립니다.

사랑의 열매는 나눔 목표액의 1%가 채워질 때마다 사랑의 온도가 1도씩 올라가는데요.

올해 나눔 목표액은 4257억 원입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성금 사용 계획을 미리 국민에게 알린다고 하는데요.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전망이나 돌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빈곤의 대물림을 완화하는 활동에 사용된다고 합니다.

지난해 모금된 금액은 총 4181억으로 목표액을 76억 웃돌면서 온도탑 온도는 101.8도를 기록했습니다.

올해도 따뜻한 마음이 모아져서 사랑의 온도가 높이 높이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내년 1월31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운영되니까요.

추운 겨울, 여러분의 사랑 나누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오후 주요일정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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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