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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세 목조각장 송헌 전기만 선생 작품 전시

문화·연예

연합뉴스TV 91세 목조각장 송헌 전기만 선생 작품 전시
  • 송고시간 2019-11-20 22:36:56
91세 목조각장 송헌 전기만 선생 작품 전시

국가무형문화재 108호 목조각장 기능 보유자인 송헌 전기만 선생과 제자들의 작품 전시회가 오늘(20일) 개막했습니다.

25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목조각장 전승전에서는 전기만 선생이 제작한 석가여래좌상과 송헌문도회에서 내놓은 작품 등 30여점을 볼 수 있습니다.

1929년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난 전기만 선생은 우리 나이 91세로, 서양화를 전공했으나 1960년대 초반 목조각에 입문해 반세기 넘게 불상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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