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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트리] 추위 차츰 풀려…맑고 공기 깨끗, 영동 건조

날씨

연합뉴스TV [날씨트리] 추위 차츰 풀려…맑고 공기 깨끗, 영동 건조
  • 송고시간 2019-11-20 22:42:29
[날씨트리] 추위 차츰 풀려…맑고 공기 깨끗, 영동 건조

추위가 조금씩 조금씩 풀릴 기세입니다.

내일 낮부터는 일부 지역에서 예년 수준의 기온을 차츰 회복해 가겠습니다.

일단 서울을 기준으로 봤을 때 내일은 아침에 영하 1도로 영하권이겠지만 오늘 아침보다는 약 4도 정도 높게 시작하겠고요.

한낮에는 9도, 모레 금요일은 아침 기온은 영상권, 한낮에는 16도까지 올라서 평년보다도 무려 6도가량이나 크게 오르겠습니다.

주말과 휴일은 아침 기온도 평년보다 높아서요.

활동하기는 더욱더 수월해지겠습니다.

날이 좀 풀린다고 하니까 가장 먼저 걱정되는 게 사실 미세먼지죠.

참 다행입니다.

대기확산이 원활해서 당분간 전국적으로 공기 질 양호하겠습니다.

하늘도 맑아서 볕이 좋겠는데요.

강원도 영동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영동뿐만 아니라 그 외 지역들도 점점 건조해지고 있으니까요.

각종 화재 주의는 물론이고요.

면역력 잃지 않도록 건강을 더 챙겨야겠습니다.

어떻게 독감 예방접종은 다 하셨는지 모르겠어요.

독감 접종은 2주 후부터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늦어도 이달 말까지는 무조건 맞아야 됩니다.

그리고 병원에 가시면 주사 종류가 3가, 4가 2개로 나뉘는데요.

3가는 총 세 가지의 종류로 구성된 백신이고요.

4가는 한 종류 더 추가된 4종 백신으로 약간은 더 비쌉니다.

대부분 3가 백신으로도 충분하지만 평소 건강 상태 좋지 않다면 안전하게 4가 백신을 맞는 것이 좋겠죠.

참고하시고요.

지금까지 날씨트리였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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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