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간 1단계 무역 합의의 최종 타결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비관적인 전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미·중 협상이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다면서 1단계 무역 합의의 마무리가 내년으로 넘어갈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도 핵심 이슈에서 미·중의 이견차가 여전하다며 미·중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질 위험에 처해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미 CNBC 방송은 지난 18일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철회는 없다고 말한 이후 베이징의 분위기가 비관적이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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