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주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정책을 비판하면서 한국과의 동맹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전 부통령은 현지 시간 20일 민주당의 제5차 대선후보 TV토론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를 한국으로부터 소외시켰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과의 회담을 통한 정권의 적통성 부여 등 북한에 원하는 모든 것을 줬다"고 비난했습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또 핵 없는 한반도를 보장하기 위해 한국과의 관계를 향상시켜 나간다는 점을 분명히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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