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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트리] 밤까지 동해안 눈·비…일요일 전국 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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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트리] 밤까지 동해안 눈·비…일요일 전국 비 소식
  • 송고시간 2019-11-28 07:07:17
[날씨트리] 밤까지 동해안 눈·비…일요일 전국 비 소식

[앵커]

현재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내리고 있는 눈과 비는 밤까지 계속되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오늘 가끔 구름만 지나겠고, 공기질은 양호합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에게 알아봅니다.

강지수 캐스터, 오늘 날씨 어떤가요?

[캐스터]

네, 오늘 밤까지 동해안 지역은 눈이나 비가 더 이어집니다.

특히,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최고 20cm의 눈이 더 내려 쌓이겠고요.

경북 북동 산지에도 최고 5cm의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시설물 피해와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서 미세먼지 걱정은 없겠습니다.

다만, 오늘도 출근길, 옷차림은 따뜻하게 하셔야 합니다.

특히, 중부 내륙은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춥겠는데요.

현재 서울은 0도, 파주는 영하 1.2도 나타내고 있고요.

한낮에는 서울과 파주 모두 9도까지 오르는 등 내륙을 중심으로는 일교차도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다가오는 일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비구름이 모두 지나고 나면 화요일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5도까지 떨어지는 등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될 것으로 보이니까요.

추위 대비 잘 해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트리였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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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