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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보사 사태' 코오롱생명과학 임원 결국 구속

사회

연합뉴스TV '인보사 사태' 코오롱생명과학 임원 결국 구속
  • 송고시간 2019-11-28 07:23:53
'인보사 사태' 코오롱생명과학 임원 결국 구속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에 종양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진 신장세포가 포함됐는데도 허위자료를 제출해 허가를 받은 혐의로 코오롱생명과학 임원이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코오롱생명과학 A 이사의 지위와 역할, 범죄사실의 소명 정도를 고려할 때 구속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함께 구속심사를 받은 B 상무에 대해서는 구속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30일 이들에 대한 영장을 청구했지만 기각됐고, 보강 수사를 통해 혐의를 추가해 지난 22일 영장을 재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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