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알바니아 강진…최소 29명 사망·650명 부상

세계

연합뉴스TV 알바니아 강진…최소 29명 사망·650명 부상
  • 송고시간 2019-11-28 07:48:59
알바니아 강진…최소 29명 사망·650명 부상

현지시각 26일 새벽 규모 6.4의 강진이 발생한 알바니아에서 최소 29명이 숨지고 650여명이 다쳤다고 로이터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알바니아 정부는 아드리아해에 인접한 알바니아 제2의 도시인 두러스와 인근 수마네 지역에 30일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이탈리아와 프랑스 등 인접 국가에서 파견된 구조 전문 요원 200여 명이 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 또 피해 현장에는 수색견과 드론이 투입돼 생존자를 찾고 있지만, 피해 규모가 워낙 커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