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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M] 박근혜 전 대통령 '국정원 특활비 사건' 선고 外

사회

연합뉴스TV [AM-PM] 박근혜 전 대통령 '국정원 특활비 사건' 선고 外
  • 송고시간 2019-11-28 08:06:25
[AM-PM] 박근혜 전 대통령 '국정원 특활비 사건' 선고 外

이번 시간은, 오늘 하루의 주요 일정을 확인해보는 시간이죠.

보도국 AM-PM 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확인해보시죠.

▶ 10:10 박근혜 전 대통령 '국정원 특활비 사건' 선고 (대법원)

대법원이 오늘(28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전직 국정원장들로부터 35억원의 특활비를 받았다는 '국가정보원 특활비 사건'의 상고심 선고 공판을 진행합니다.

같은 시각 이재만·안봉근·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 등 이른바 '문고리 3인방'과 남재준·이병기·이병호 등 전직 국정원장들에 대한 상고심 선고도 내려집니다.

앞서 박 전 대통령과 전직 국정원장들의 1심은 국정원장이 회계관계직원이라고 보고 국고손실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지만, 2심에선 국정원장을 회계관계직원이라고 볼 수 없다고 봤습니다.

▶ 10:00 교육부,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 발표 (정부서울청사)

교육부가 대학수학능력시험 위주의 정시 비중 확대 등을 담은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을 오늘(28일) 발표합니다.

이번 방안에는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의 정시 비율 상향'과 '학생부 종합전형 공정성 강화 방안'이 골자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저소득층 등을 위한 고른기회전형 비율 상향이 얼마로 제시될지, 학종 비교과 영역 일부가 폐지될지도 관건입니다.

이번에 발표되는 대입 개편안은 이르면 현 고1이 대학에 진학하는 2022학년도부터 적용될 전망입니다.

▶ 10:10 클럽 버닝썬 이문호 '마약 투약' 항소심 선고 (서울중앙지법)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난 클럽 버닝썬 이문호 대표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오늘(28일) 내려집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28일) 오전 지난해부터 올해 2월까지 서울 강남 클럽 등에서 마약류를 10여 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는 이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을 진행합니다.

지난 8월 1심 법원은 이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20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지만 검찰과 이씨 모두 항소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일정, 함께 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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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