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는 한미 간 안보관계는 굳건하다고 강조하며 동맹 균열 논란을 일축했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한미관계가 곤경에 빠지고 한국이 중국쪽으로 기울고 있다는 미 조야 일각의 지적에 대해 "한국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에 대해 비슷한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한국과 중국이 국방교류 협력 강화를 약속한 데 대해서도 한미동맹과는 무관한 사안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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