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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투약' 이문호 버닝썬 대표 항소심서 실형

사회

연합뉴스TV '마약투약' 이문호 버닝썬 대표 항소심서 실형
  • 송고시간 2019-11-28 12:25:03
'마약투약' 이문호 버닝썬 대표 항소심서 실형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클럽 '버닝썬'의 이문호 대표가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이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버닝썬'의 실질적 운영자로 범죄 예방에 주의를 기울였어야 함에도 유흥업소 등지에서 범행을 저질렀다"며 "일반 마약사범과 다르게 취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부터 올해 2월까지 서울 강남의 클럽 등에서 마약류를 10여차례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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