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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밤까지 동해안 최고 10㎝ 눈…내륙 맑고 쌀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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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밤까지 동해안 최고 10㎝ 눈…내륙 맑고 쌀쌀
  • 송고시간 2019-11-28 15:28:19
[날씨] 밤까지 동해안 최고 10㎝ 눈…내륙 맑고 쌀쌀

[앵커]

오늘 동해안 지역은 밤까지 눈이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내륙은 맑겠고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지 캐스터.

[캐스터]

지금 서울에는 파란 하늘이 드러나 있지만, 동해안 지역에는 여전히 눈이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어젯밤부터 많은 눈이 쌓여 있는 상태인데요.

어젯밤부터 지금까지 강원 미시령에는 무려 30cm가 넘는 많은 눈이 내려 쌓여 상태입니다.

오늘 밤까지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동해안에 최고 20mm의 비가 내리겠고요.

강원 산지에는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최고 10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강원 남부 산지에도 1~5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이미 많은 눈이 내린 상태여서 안전사고에 더욱더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그 외 전국은 맑고 쌀쌀합니다.

지금 이 시각 서울 9.9도, 대구 9.2도, 울산 8.2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당분간 예년과 비슷한 수준의 추위가 나타나겠고요.

한층 더 강력한 추위는 다음 주에 찾아오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 또다시 비가 내리겠고요.

일요일에는 전국에 비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

12월을 앞두고 날이 빠르게 추워지겠습니다.

건강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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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