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날씨] 밤까지 강원산간 5cm 눈…내일 종일 쌀쌀

날씨

연합뉴스TV [날씨] 밤까지 강원산간 5cm 눈…내일 종일 쌀쌀
  • 송고시간 2019-11-28 20:39:47
[날씨] 밤까지 강원산간 5cm 눈…내일 종일 쌀쌀

강원도 일부 지역에는 겨울이 찾아왔었습니다.

오늘 미시령에는 30cm 안팎의 많은 눈이 내려 쌓였는데요.

동해안에 영향을 주던 눈, 비, 구름은 현재는 대부분 동해상으로 빠져나간 상태입니다.

내일은 종일 찬바람에 대비를 해 주셔야 합니다.

아침에는 영하권 추위를 보이겠습니다.

서울이 영하 1도, 파주가 영하 6도, 전주가 0도 예상되고요.

찬바람 때문에 실제 체감 추위는 더욱 심하겠습니다.

또 낮에도 10도 안팎에 그치는 등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하늘은 맑겠습니다.

내일 공기도 깨끗할 텐데요.

다만 오후부터 차차 구름양이 많아지겠고요.

동해안은 밤부터 또다시 눈과 비가 오겠습니다.

이번에는 양이 많지는 않겠지만 강원 산간의 경우 그간 워낙에 내린 눈이 많기 때문에 계속해서 시설물 관리를 철저하게 해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1도, 광주가 1도, 창원이 3도에서 시작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8도, 전주가 10도, 대구가 11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3m 안팎으로 일겠습니다.

다가오는 일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이고요.

다음 주는 찬바람이 한층 더 강해지겠습니다.

겨울 채비 하셔야겠습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