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서울에서 법원 경매로 나온 아파트들의 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 즉 낙찰가율이 올해 들어 월 단위로는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경매 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에서 법원 경매로 나온 아파트들의 낙찰가율은 103.8%로 올해 들어 가장 높았습니다.
특히, 강남권 3구의 낙찰가율은 107.7%에 달했습니다.
지지옥션은 "금리가 낮아, 낙찰받은 아파트들의 잔금 대출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면서 경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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