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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큐브] '웅동학원 비리' 조국 동생 첫 재판

사회

연합뉴스TV [사건큐브] '웅동학원 비리' 조국 동생 첫 재판
  • 송고시간 2019-12-03 14:43:21
[사건큐브] '웅동학원 비리' 조국 동생 첫 재판

<출연 : 이호영 변호사·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가족이 운영하는 학교법인 웅동학원과 관련된 비리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장관의 동생에 대한 첫 재판 절차가 바로 오늘 시작됐습니다.

조 전 장관 일가로서 재판을 받는 것은 5촌 조카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이 내용도 두 분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조 씨는 지난달 18일 구속 기소된 상태인데요. 정경심 교수와 5촌조카 조범동 씨에 이어서 조 전 장관 일가 중 세 번째로 재판을 받게 됐는데, 먼저 혐의 짚어주시죠.

<질문 1-1> 오늘 조 씨는 출석하지 않았죠? 공판준비기일이니 출석 의무는 없습니다만, 혹시 의미를 좀 뽑아볼 수 있을까요?

<질문 1-2> 조 씨는 건강문제를 호소하면서 외부진료를 신청해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은요?

<질문 2> 조 전 장관 동생 측은 오늘 혐의 대부분을 부인했습니다. 그 근거가 무엇이었습니까?

<질문 3> 다음 달 7일이 2차 공판준비기일인데, 채용 과정에서 지원자 부모들과 조 씨 사이의 '뒷돈 전달책' 역할을 한 혐의로 기소된 공범에 대한 결심 공판은 이번 주 금요일에 열린다고요?

지금까지 이호영 변호사,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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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