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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절기 대설, 낮 평년 회복…건조특보 확대·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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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절기 대설, 낮 평년 회복…건조특보 확대·강화
  • 송고시간 2019-12-07 14:13:41
[날씨] 절기 대설, 낮 평년 회복…건조특보 확대·강화

[앵커]

주말이자 절기 대설인 오늘 구름 많은 날씨 속에 활동하기 무난합니다.

낮 들어서는 기온도 크게 오르면서 예년 수준을 회복한 곳이 많은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죠.

김하윤 캐스터.

[캐스터]

큰 눈이 내린다는 절기 대설인 오늘 곳에 따라서는 약하게 눈이 조금 내렸습니다.

지금 중부지방 대체로 흐린 가운데 경기 남부와 충청 북부지역에는 아직도 약하게 눈발이 날리고 있는데요.

이도 대체로 조금 있으면 그치겠습니다.

오늘 아침 많이 추우셨죠.

그래도 낮 기온은 서울 7도, 대구 9도 등 낮에도 영하권에 머무르던 어제와 비교한다면 기온이 크게 높아질 텐데요.

하지만 밤사이에는 기온이 다시 떨어지기 때문에 오르락내리락 하루 사이 기온 변화가 심합니다.

방심 말고 옷차림 든든하게 하시고요.

건강 잃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찬바람에 대기는 날로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중북부 지역에 산발적으로 눈이 조금 날리기는 했는데요.

건조함을 해소 시키기에는 양이 너무 적었습니다.

건조 특보가 서울을 포함한 곳곳으로 확대된 가운데 강원 영동지역에는 건조경보가 발효 중이니까요.

화재사고 조심하셔야겠고요.

밤부터 중서부지역을 중심으로는 먼지 수치가 다소 오르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매서운 추위를 잘 버티고 나면 그래도 기온은 차츰 오릅니다.

월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도, 화요일은 영상권으로 올라설 텐데요.

이번 주처럼 매서운 추위는 쉬어갈 전망이고요.

화요일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청계천에서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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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