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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절기 대설, 구름 많고 무난한 날씨…밤부터 먼지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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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절기 대설, 구름 많고 무난한 날씨…밤부터 먼지농도↑
  • 송고시간 2019-12-07 14:52:34
[날씨] 절기 대설, 구름 많고 무난한 날씨…밤부터 먼지농도↑

[앵커]

절기 대설인 오늘은 낮 기온이 다시 크게 오르면서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주말 야외활동하기 무난하지만 중서부지역은 밤부터 먼지 농도가 오를 텐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하윤 캐스터.

[캐스터]

서울은 지금 하늘 가득한 구름에 정말 햇볕 한 점 구경하기가 어렵습니다.

중부 곳곳에 내리던 눈은 대부분 그쳤는데도 그런데 도로가 여전히 미끄러울 수 있기 때문에 조심 운전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 서울 기온은 최고기온이 아직도 한낮기온 영하권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해가 지면 날은 더욱 추워질 텐데요.

내일 아침도 서울이 영하 4도, 내륙은 영하 10도 안팎의 매서운 추위가 예보돼 있는 만큼 옷차림 든든하게 하셔야겠고요.

밤부터 중서부지역을 중심으로는 먼지 수치가 차차 오르겠습니다.

차고 건조한 바람에 특보도 확대 강화되고 있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곳곳으로도 건조주의보가 발효됐고요.

강원 영동지역에는 건조경보로 단계가 강화됐습니다.

주말을 맞아 산행 떠나는 분들 많으실 텐데 산불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추위는 차차 수그러지면서 다음 주 초반이면 다시 최저기온이 영상권으로 올라서겠습니다.

화요일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 소식이 들어 있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청계천에서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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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