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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 화물 운반대 제조공장 화재…강풍에 진화 차질

오늘 낮 12시쯤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에 있는 플라스틱 화물 운반대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4대와 인력 60여 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으나 강한 바람 탓에 2시간 넘게 불길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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