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입주 5년 이하의 신축 아파트 가격이 올해 처음으로 입주 30년이 넘은 노후 아파트 가격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서비스업체 직방에 따르면, 올해 서울에서 3.3㎡당 매매가는 신축 아파트가 3,530만원, 노후 아파트는 3,263만원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의 신축 아파트 대비 노후 아파트 3.3㎡당 매매가는 2013년 1.42배에서 지난해 1.06배, 올해 0.92배로 격차가 줄었습니다.
경기도는 신축 아파트 대비 노후 아파트값이 지난해 0.87배에서 올해 0.79배로 낮아져 신축 아파트 가격 강세가 더 두드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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